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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천문학/천문학사전

여러가지 천체를 알아보자

by 해피나들이 2019. 4. 26.

1. 별과 항성

항성이란 스스로 빛을 내는 별로 우리가 흔히 일상 생활에서 보는 별이 바로 모두 항성이라고 한다. 항성은 대부분 가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표면 온도가 수천도가 넘을 정도로 아주 높다. 그래서 태양도 항성이라고 분류할수 있다. 

왜 별을 항성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가 지구에서 봤을때 밤하늘의 항성들 즉 별들은 상대적으로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 늘 그 자리에 항상 있기때문에 제자리에 있는 별이라는 뜻으로, 항성이라고 부른다고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리온자리, 베텔게우스, 리겔 등의 별들이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사자자리, 천칭자리 등 의 별자리를 그릴수 있는것이다. 우리는 별이 항성이라고 말을 하지만, 항성은 별모양이 아니다. 실제로 항성은 공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항성의 가스와 열때문에 부풀어 오를려는 힘과 중력때문에 쪼그라들려고하는 힘들이 팽팽한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별모양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항성은 우주에 대체 몇개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항성은 우주에서 은하라고 부르는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은하에는 1000억개가 넘는 그정도가 되는 항성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우주에는 1000억개가 넘는 은하가 있다. 그러니까 계산을 해보면 1000억개에 또 1000억개가 곱한 경우수로 존재하는 셈이다. 풍문으로는 전세계 해안에 있는 모래알 수보다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가 더 많다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2. 행성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행성이라 하면,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라는 태양을 돌고 있는 지구와 같은 곳을 말한다. 큰 의미에서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를 보고 행성이라고 하는데, 항성보다 온도가 낮은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진 못하지만, 중심에 있는 항성의 빛을 반사해서 마치 스스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인것이다. 그렇다면 태양계에는 행성이 몇개나 존재하고 있을까?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는 우리 지구를 포함해서 총 8개의 행성이 있다고 한다.(물론 현재 밝혀진것으로만 봤을때 말이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과 같이 지구는 태양에서 세번째로 가까운 행성이다. 크기 순으로 한다면, 태양,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금성, 지구, 화성, 수성 순이다.  그렇다면 왜 행성이라고 부르게 된것일까?

우리가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면, 일주일전에 어느별이 가까이에 있었던 별이 오늘밤에는 다른별들과 더 가까워 진것을 볼수가있다. 이렇게 제자리에 있지 않고, 움직이는 별을 지칭하는 말이 행성인것이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하늘에서 금성이 가장 밝다고 하는데,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별자리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는 반짝이는 금성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행성이란것은 항성의 주변을 돌고 도는 것이다.

3. 위성이란

우리가 천문학을 이야기를 하다보면, 위성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위성이란 행성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의 빛을 반사해서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천체를 말한다. 가장 이해가 쉬운 예로써 달이다. 달은 지구의 위성이다.

스스로 빛을 내지는 못하지만, 지구에서 달을 보았을때는 밤하늘에 가장 크게 빛나고 있는 천체중하나이다. 인공위성은 사람이 직접만든 지구를 돌게 만든 위성이란 뜻이다. 

4. 왜성이란

왜성이란 무엇일까? 일본성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하지만, 이건 성이 아니라 천체를 말하는 말이기에, 적합하지 않은 농담이다. 왜성은 왜소하다라는 뜻으로 풀이를 하면 되는데, 말그대로 천체중에서 왜소한 작은크기의 항성을 말하는 것이다. 적색왜성, 갈색왜성, 백색왜성 등 몇가지 종류는 과학시간에 한번쯤 들어보거나, 칠판옆 화면으로 본적도 있을것이다. 이들 왜성은 제각기 가진 성질이 전부다르다.

일단 적색왜성의 경우에는 태양보다 훨씬 가볍고, 어두운항성이지만은 태양보다 수명이 훨씬더 길다고 한다. 그리고 '갈색왜성'의 경우는 적색왜성보다는 더 가볍고, 항성과 행성의 중간정동의 질량을 가진 별이라고한다. 마지막 '백색왜성'은 태양처럼 거대하고 뜨거운 별이 수명을 마치고 난다음에 남는별이라고 한다. 지구만한 크기의 항성이지만, 온도도 높지만 서서히 식어가는 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5. 거성이란

자 그럼 왜성은 작은별이라고 한다면, 거성은 말그대로 거대하고 밝고 큰 별을 말을 한다. 거성은 크기가 태양의 10배에서 100배까지나 된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별은 초거성이나 극대거성이라고 부른다. 

그 중 적색거성과 적색초거성은 아주 크지만 그 무게는 태양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한다. 적색거성에는 안타레스라는 전갈자리에서 가장 밝은별이 있으며, 이는 태양의 700배의 밝기를 가졌다. 또 적색초거성에는 '베텔게우스'라는 오리온자리에서 가장밝은별이 존재하는데, 이는 태양의 900배의 밝기를 가졌다고한다. 

또 청색거성, 청색초거성이 있는데, 리겔이라고 오리온자리에서 두번째로 밝은별로써 태양의 120배의 밝기를 지닌 별이다. 백색거성과 백색초거성에는 '데네브'라는 백조자리에서 가장밝은별인데 이는 태양보다 180배 밝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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